그냥 매번 하던 스테이지 이벤트만 뺑뺑이에 크리스마스 전설만 내고

방치하기로 마음 먹으신건가요?

드래곤 플라이트는 이제 예전만큼 설레지 않습니다.

제가 하던 드래곤 플라이트는 꾸준한 업데이트, 새로운 시스템을 계속 투입해 발전시키던 매번 신나는 게임이였는데

이젠 과거의 영광은 커녕 사람들도 그저 스테이지 버그나 수정해달라고 하고, 너무 변함이 없으니 지루할 따름입니다.

늘 같은 것만 반복되는 드래곤 플라이트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발 예전에 하던 소소한 업데이트를 조금씩이라도 해줬으면 합니다.

주년이벤트도 점점 힘빠지는 것 같고, 꽤 오래 남은 유저들도 하나 둘 그저 떠나고, 미련 남은 저처럼 그저 기다리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만 이젠 힘듭니다.

즐겁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기다리고 있는데 여러분은 지금 뭘 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 글이 마지막이 아니였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씩이라도 좋으니 전설종, 장비, 문장 뭐든 좋으니 작은 거라도 지금 보다 더 업데이트 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