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아레나에서 록시로 가속운영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이루가 뚫리지 않는 방패라고 한다면,
록시는 꿰뚫는 창이라고 비유하고 싶습니다.
이루의 가속 조합이 일정한 상한선을 유지한다면
록시의 가속 조합은 낮은 저점이 나올 수도 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파워가 세질 수도 있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이루도 마나 회복 요정이 1번 이내로 나오는 확률도
있기 때문에 저점이 록시한테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서로 플레이할 때 느끼는 감정도 재밌습니다.
(이루 입장에서 록시를 바라보면
록시의 '확률조작' 발동되지 말아달라고 기도하고
록시 입장에서는 이루랑 거리 차이가 멀어지기 전에
마나 회복 요정 '확률조작' 발동하라고 기도하는 느낌?)
하지만 이루에 비해 록시는 운영을 할 때
상대적으로 디테일을 더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 2번에 나누어서 공략글을 작성할 것 같습니다.
'확률 조작' 특성으로 인해 파괴력이 상당한 것 같습니다.
요정 팀은 이루와 같은 조합으로 했습니다.
파워샷 대신 듀얼샷을 써도 되지만 2vs1 구도에서
번개 소환 요정 공격을 받으면 부담감이 있습니다.
#참고
요정을 사용할 때 스스로에게 사용하는 요정의 경우
상대에게 보내는 다른 요정에 비해
다음 등장하는 요정을 더 빨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작은 마나 회복/화면 정리입니다.
마나 회복 요정을 사용하면서
록시의 '확률 조작' 특성이 발동하기를 기도합니다.
->1차 실패
1)마나 회복잎에서 기다리면서 화면 정리로 콤보 유지하기
2)마나 회복잎에서 마나를 약간 회복하고
콤보 유지하면서 검은 구체 사용하기
(화면 정리로 난사를 대비하기)
중 저는 2)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같은 이유로 유도 탄환 사용하였습니다.
Item 상자가 등장하는 순간에 제가 화면 정리를
사용하였습니다. 마나3이 등장하였습니다.
상대의 난사를 대비해 화면 정리를 가지고 있어도 되고
난사를 피할 자신이 있으면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검은 구체 사용합니다.
유도 탄환 사용합니다.
유도 탄환을 사용하면서
아쉽게도 확률 조작이 발동하였습니다.
한 번 더 유도 탄환 사용합니다.
여기서 운영을 할 때 제가 실수를 하게 되었는데
상대가 슬로우 공격을 할 때 마나가 5가 되는 동안
정면으로 감속 효과를 받게 되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팁이라고 한다면 마나가 6이상 7미만일 때
유도 탄환을 아끼다가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시 마나 회복이 등장하였습니다.
다행히 검은 구체 외에는 어려운 요정이 없었고
1번째 크래곤을 처치하면서 마나2를 획득합니다.
마나 회복 요정을 사용하면서 확률 조작이 발동하기를
기도합니다.
확률 조작 특성 발동->마나 회복 요정 1번 더 사용 가능
하이퍼플라이트 사용 후
아이템 상자에서 마나 3을 획득합니다. 마나 회복 사용
확률 조작 특성 발동->마나 회복 요정 1번 더 사용 가능
마나 회복 사용
확률 조작 특성 발동->마나 회복 1번 더 사용 가능
마나 회복 사용
확률 조작 특성 발동->마나 회복 1번 더 사용 가능
마나 회복 사용
#저는 여기서 하이퍼플라이트 콤보 유지를 포기하고
마나 회복에만 집중해보겠습니다.
하이퍼플라이트가 거리 차이를 84m까지 높인다면,
이번에는 하이퍼플라이트를 포기하고
마나를 회복하는 것에만 집중하여
요정만 사용하여 얻는 가속으로 거리 차이를
하이퍼플라이트보다 높이는 방법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몬스터를 처치하지 않고,
마나 회복 잎들이 겹치는 위치에서 기다립니다.
마나 회복 속도=마나 회복잎 1장 속도×겹치는 회복잎 수
(저는 보통 마나 회복 잎이 3장 겹칠 때부터
이런 운영을 합니다. 2장은 잘 모르겠습니다.)
확률 조작 특성 발동->마나 회복 1번 더 사용 가능
마나 회복 사용
검은 구체 사용
#여기서 록시와 이루의 차이점이 들어나기도 합니다.
화면에 보이는 마나 회복잎이 겹치는 수는 4입니다.
지금 4배의 회복 속도로 마나를 회복하며
요정을 사용하여 상대를 공격합니다.
마나 회복 속도가 높으므로 위 아래 요정을
순서 상관 없이 보이는대로 사용합니다.
ex)
유도 탄환 사용
파워샷 사용
화면 정리 사용
슬로우 사용
화면 정리 사용
파워샷 사용
슬로우 사용
유도 탄환 사용(슬로우 확률 조작 발동)
슬로우 사용(유도 탄환 확률 조작 발동)->유도 탄환 사용
->슬로우 사용->마나 회복 요정 사용
이제 마나 회복 잎이 1장으로 줄어들면서
마나 회복 속도가 원래대로 돌아왔으니
적절하게 마나 유지하면서 기존에 했던대로 운영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위와 유사하거나
이루 플레이 방식과 유사하니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아이템 상자 얻으면 좋지만
유리해서 포기해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약점이 있다면 이렇게 가속으로
거리 차이를 높이는 도중에 충돌하는 경우입니다.
충돌하는 동안에는 거리 차이를 높이지 못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이루는 마나 회복->다른 요정->마나 회복->다른 요정
->마나 회복->...이런 사이클로 운영한다면
록시는 이렇게 순간적으로 요정을 많이 사용하여
가속할 수 있으면서도 상황에 따라 위와는 다르게
마나 회복 요정 1개를 사용하지 않고 남겨서
마나가 떨어질 때 적절히 마나 회복을 사용하는 전략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위처럼 순간적으로 많은 요정을 공격받으면
이루가 하이퍼플라이트 콤보 유지하면서
상대가 따라가기 힘들 수 있습니다.
위의 전략이 무조건 정답은 아니므로 참고로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단점으로는 저런 마나 회복 요정이
언제 확률조작이 얼마나 발동될지 모르기 때문에
그때까지 버티면서 불리해도 기회는 있다는 마음으로
플레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검은 구체, 유도 탄환 말고도 다른 요정을 사용하면
상대가 더 힘들지 않을까요?
위와 같은 상황처럼 마나가 풍부하면
다른 요정으로 상대를 더 압박할 수 있으나
마나 회복 요정을 더 빠르게 마주치기는 어려울 것 같아
마나 회복 요정의 확률 조작 발동 확률이
낮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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